관광지
분 류
관광지 / 전시관
연관키워드
#10대 #20대 #30대 #40대 #즐거움 #아이와 #친구와 #연인과

철암탄광역사촌

  • 주소

    강원 태백시 동태백로 406

  • 연락처

    033-582-8070

  • 홈페이지

    없음

  • 휴무일

    매월 첫째주 셋째주 월요일

  • 이용시간

    10:00~17:00

  • 시설이용요금

    없음

  • 장애인 편의시설

소개

1960년대의 한국을 보여줌으로써,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곳. 바로 철암 탄광역사 촌이다. 현재의 문명은 전혀 느낄 길이 없이, 오롯이 60년대의 정서를 그대로 살린 역사 마을이라 할 수 있으며, 기념비에서도 옛사람들의 정신을 살펴볼 수 있다. 내용인즉슨, '남겨야 하나, 부수어야 하나 논쟁하는 사이 한국 근현대사의 유구들이 무수히 사라져갔다.'인데, 이미 많이 사라져버린 것들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할 수 있도록 하곤 한다. 탄광 지역 생활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체험여행으로 좋다.

여행가이드

탄광촌의 분위기를 전반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이곳, 철암 탄광역사 촌에서는 60년대의 음식점 안에 사람 모형을 배치하여, 그 당시의 분위기를 더욱 살린 모습이 보인다. 좀 더 가다 보면 당시, 하천으로 건물을 확장하기 위해 세운 까치발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좀 더 건물을 높게 지었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건물 곳곳마다 금이 간 오랜 세월의 흔적이 마치 주름처럼 느껴질 정도로, 역사적인 순간들이 너무도 빠르게 지나갔음을 알 수 있다. 건물 옆에 있는 도로와 횡단보도는 이미 새로워졌지만, 그 건너편에 있는 철암 탄광역사 촌은 너무도 여전하다. 마치 한 끗 차이로 즐기는 세계여행 같기도 하다.

지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