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관광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태백 365세이프타운을 두번째 방문했으나 두번 다 이용을 못하고 돌아오게 되어 아쉬움과 조금의 불편함을 담아 글을 남겨보려고 해요~

많은 현수막 광고를 통해 알게된 세이프타운에 처음 방문을 했을때부터 말씀드리면 오후 3시 10분쯤 도착을 했는데 성인이 이용할만한 '챌린지 월드'의 경우 하루의 3번(10:00 / 13:30 / 15:00)만 이용 가능하다고 하시더라고요~ 3시 프로그램이 마지막 시간대라는 안내에 아쉬운 마음이 있었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에 간략한 시설안내와 다음에 일찍 오겠다는 인사를 건네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여유가 생긴 오늘 방문하기로 마음을 먹고 해당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이용안내 메뉴를 통하여 시간대를 한번 더 확인하고 또 오전부터 날씨가 비가 올것 같아 전화를 걸어 이용가능여부를 확인하고 출발을 했습니다. 하지만 2시40분경 매표소에 도착을 했지만 이번에는 30분 전에는 발권을 하고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옷을 갈아입어야한다하네요

지난번 방문때 그 어떤 안내를 들은것도 없고 매표소내 이용안내도 없었으며 첨부된 홈페이지에도 관련 안내가 있지 않은 덕분에 저는 두번째 퇴짜(?)를 맞아야 하는 상황을 맞이했습니다.

이런 하소연이 오늘 저의 시간을 보상해주지는 못하겠지만 다음에 또 저 같은 관광객이 존재할수도 있다는 생각에 관련 담당자님께서 한번 읽어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무쪼록 코로나 관련 업무로 늘 정신없이 고생하시겠지만 시간나실때 한번 확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