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관광

가족여행으로 태백을 다녀왔습니다. 구문소 주차장을 내비에 입력하고 가리키는 곳에 주차한후 둘러보았습니다. 평일인데 해외관광객들도단체로 관람하고 있었습니다. 가장 멋있는 곳을 배경으로 사진찍고 자리를 뜨려다가 길을 따라 걸어가 보았습니다. 바위구멍 뒷쪽엔 훨씬 아름다운 바위와 계곡이 있었습니다. 하마터면 진경을 못볼뻔 하였습니다. 해외 단체관광객들도 가이드가 안내하는 쪽만 구경하고 돌아갔습니다. 물론 구문소안내 표지판이 있기는 했습니다. 걸을 수 있는 코스도 안내가 되어있었구요. 그런데 사진으로 안내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태백의 아름다운 곳중에 한곳인 구문소의 비경을 반만 보고 돌아가는 사람들이 많아 안타까워 이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