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GO, BACK
역사의 흉터를 품은 태백의 GO,BACK
검은황금이라 불리는 석탄
검은 황금이라 불리는
석탄 생산량의 30%를 차지라는 제1의 광산 태백
열악한 작업환경 속에서도 산업역군으로서 석탄생산에
종사한 광산근로자들의 업적을 알리고 체험하며 석탄에
대한 기억을 되새기고자 합니다
태백 석탄의
중심지였던
철암.
중심지였던
철암.
단단한 암석을 터뜨리는 다이너마이트의 굉음을 뒤로하고, 검은 재 속에서 보물을 발견하던 사람들. 그들에겐 도무지 익숙해지지 않은 어둠과, 두려움만 존재했습니다.
겪어보지 못할 땅속의 열기, 답답함 속에서도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았던 사람들.
그들의 웃음은
1989년 석탄산업
합리화로 인해
사라졌다.
1989년 석탄산업
합리화로 인해
사라졌다.
탄광내부에서 먹을 도시락을 싸며 하루하루 열심히였던 그들. 그러나 그들은 이내 물질문명의 발달과 청정에너지 사용 증대 라는 소용돌이 치는 역사속으로 사라집니다. 그 슬픔의 역사는 아직도 태백에 남아 지울수 없는 역사의 흉터로 남아있습니다.
무너진탄광촌
지나고 보니
아름다웠노라
태백은 고백한다.
아름다웠노라
태백은 고백한다.
치열했던 그때. 바쁘게 서로가 부딪히며 살아가는게 행복이었던 탄광촌의 삶.
지금은 그들의 검은 석탄보다 새하얀 마음과 맑은 웃음이 존재하던
그때가 아름다웠다 고백합니다.
꽃같은 그대들의 젊음이 헛되지
않았음을, 그때를 잊지 않고 언제나
당신을 기다린다고-
않았음을, 그때를 잊지 않고 언제나
당신을 기다린다고-
석탄은 우리나라의 유일한 부존 에너지 자원으로서 생활연료 공급과 기간산업의 중추적인 역할로 국가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그 속에서 묵묵히 존재하며 탄재로 검게 그을렸던 푸르렀던 청춘의 당신을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