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지역 아름다운 풍광이 있는 구문소 옆에 건립된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의 봄을 알리는 벗꽃도 이제는 떨어지고 복숭아꽃이 소담하게 피어나있는 주말입니다. 

학구열이 넘치시는 엄마분들과 딸들이 박물관을 찾아주셔서 퀘스트북 참여를 하였습니다. 개발자인 저는, 우리 박물관 퀘스트북은 아무래도 지질이라는 어려운 용어를 포함하기 때문에 문제점을 완화하고 재미를 주기위해 마치 [방탈출 게임]처험 즐거움이 가미된 요소로 구성하려 노력하셨습니다만,

개발자의 생각이 100% 표현될 수는 없지만 참여하시는 분들이 즐거움만 느끼면 200% 성공이라 믿습니다.

오늘 참여하신 모녀분들~  즐겁고 행복한 시간 많이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