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박물관의 대표 특화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지구과학 캠프가 오늘 8월 31일에 시작이 되었습니다.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이면서 태백 지질명소 다수를 보유한 태백과 박물관 인근지역은 지질의 보고이면서 경관적 가치가 아주 뛰어나다고 평가를 받고 있는 곳입니다. 이중 약 4억8천5백만년 전 바다속이였던 태백의 땅이 어떠한 환경이였고 어떤 생물이 삶을 살았는지 선명하게 보여주는 퇴적구조와 화석 표본 산출이 뛰어난 구문소 일원의 고생대 지층관찰 및 탐구과정을 전문박사와 함께 알아가는 과학캠프이며, 동일한 장소보다는 새롭고 즐거움이 많은 탐방지를 가기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가족단위가 많은 첫 캠프대원들과 야외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내는 현장을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