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학생의 신분으로 이곳까지 방문을 해주신다니 감사합니다.

박물관 관람은 보시기 나름이기 한데요, 지질과 화석분야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90여분 정도면 적정할 것 같구요, 보통 60분 정도면 관람을 하실 수 있을것입니다. 청소년의 관람료는 1,500원이니 부담이 없을거구요, 구문소 일대는 24시간 개방된 곳으로 언제라도 볼수 있으나, 고생대 퇴적구조가 있는 지질층서는 과거 사고로 출입제한이 있으나, 오셔서 박물관에 문의를 하시면 바로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화석 관찰은 음~ 박물관에 오시면 국가지질공원해설사가 있으니, 화석산출지(직운산층) 해설을 요청하시면 동행하여 관찰할 수 있는데요, 박물관 옆 직운산층(화석산출지)에서 관찰되는 화석표본은 박물관 전시공간에서 보는 화석과는 차이가 많으니 감안을 하시고 관찰을 하시면 되겠네요. 좀더 자세히 관찰을 하시고 싶으시면 루페(돋보기)를 준비하여 보시면 좀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태백역 바로 밑에 버스종점이 있고, 장성방향 버스를 타시면 박물관 입구에서 내릴 수 있으시고, 택시를 이용하시면 대략 15,000원 정도 소요가 됩니다.

혹, 궁금하신 점이 더 있으시면 언제라도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