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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너무나 친절하셨던 매표소 직원님을 칭찬드립니다
작성자
김경희
등록일
2014-05-08
조회수
1368
내용
지난 연휴 5.3일(토)에 부산에서 태백으로 여행을 다녀온 가족입니다. 먼 부산에서 새벽에 출발해 태백여행을 마치고, 잠자리를 미리 예약하지 않고 온 저희들로서는 현지에서 주민께 알아보면 쉽게 캠핑장이나 야영장을 구할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긴 연휴탓에 쉽게 구할 수 없어, 아이 둘을 찜질방에서 재워야 하나 하고 걱정했었는데, 정말 친절하게도 여기 박물관 직원님께서 너무 상세히 알아봐 주셨습니다. 개별적으로 인터넷 조회도 하고, 주위 지인께도 물어보셨는지, 다행히 상설캠핑가능한 곳을 알려주셔서 무사히 1박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내일 갈때는 직접 찾아뵙고 인사라도 드리고, 음료수라도 대접해 드리고 싶었으나, 다음날 일정에 밀려 그만 내려와 버렸네요... 성함도 모르지만 정말 친절히 타지역 관람객에게 알려주셨던 그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립니다. 2014.5.3일 토요일 오후5시경 근무하고 계셨던 남자분입니다. 정말 감사의 인사를 전해 드립니다. 부산에서 온 4인 가족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