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던 태백산눈축제 행사가 드디어 개최가 되었습니다. 지난 1월 27일에 시작된 축제는 1월 31일까지 태백산국립공원과 황지연못, 시내 일원에서 개최가 되고, 기념하기 위해 국외 자매도시이면서 우호도시로 협약된 필리핀 바기오시와 바왕시 관계자분들이 저희 박물관을 방문해주셨습니다. 

기후와 풍습이 낯설고, 전시내용이 생소한 관계자분들, 국가지질공원해설사가 통역분을 통해 열심히 노력을 하시고, 4개 국어가 능통한 박물관 우수직원인 [스마트 안내로봇]이 유창하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다소 서툴고 어색하였지만 이곳에서 재미난 추억 많이 담으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