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작
제목
불친절과 거친 행동 하는 지질해설사
작성자
김남길
등록일
2021-10-07
조회수
560
내용
안녕하십니까

지난 10월 5일 고생대자연사박물관을 방문 했다가 좀 불쾌하기도 했고 이런점은 고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먼저 저는 강릉에 살고 있으며 금년 4월부터 태백시에서 운영하는 태백관광 sns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김남길 입니다.

지난 4월부터 매월 한번씩 태백시를 방문하여 태백시 관광지를 사진과 영상으로 촬영하여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으로 전국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10월 5일에는 아직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석탄박물관과 고생대자연사박물관 그리고 태백제 전시행사장 태백 100년의 기억을 비추다 를 둘러보기로 하고 방문하여 석탄박물관을 먼저 둘러본 후 두번째로 고생대자연사박물관을 방문하여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받고 입장하여 입구 코로나19 발열체크를 하시는분이 친절한 관람 순서를 안내받고 먼저 고생대콘덴츠 체험관을 촬영하고 나와 마주 보이는 안내데스크를 먼거리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고생대 시간여행 영상관으로 가려는데 안내데스크에 앉아있던 두분중 한분이 사전 허락없이 남의 얼굴을 왜 찍느냐며 거칠게 항의를 하기에 태백시 관광 sns 서포터즈라고 신분을 밝히고 얼굴 사진을 촬영한 것이 아니고 박물관 소개글을 쓰는데 필요한 안내데스크를 촬영한 것이며 혹시라도 얼굴을 알아볼 수 있도록 찍혔다면 얼굴 사진은 사용하지 않을 것이며 만약 사용하게 된다면 누군지 알아볼 수 없도록 모자이크 처리를 하겠다고 말씀드리니 나도 사진을 찍는 사람인데 당신은 사진찍는 매너가 글렀다며 나무라기에 요즘 사진은 웬만한 사람이면 다 찍는데 무슨 자랑꺼리가 되냐며 사실 개나 소나 다찍는게 사진이고 어떤 용도에 쓸거라고 설명 했는데 꼭 그렇게 말해야 되겠냐며 내 의사를 표현하고 영상관으로 이동하여 촬영을 마치고 나와서 촬영한 사진은 얼굴이 보이지 않게 촬영되었 설명하면서 사용하지 않겠다고 하는데 sns서포터즈가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냐며 내가 개나 소냐며 큰소리로 나무라기에 개나소나 사진 찍는다는건 요즘 사람들 전화기로도
다 사진을 찍는다는 의미이지 그런 의미가 아니였다고 설명하였으나 나에게 개나소나 라고 하지 않았냐며 태백시청에 전화를 하여 sns 담당이 누구냐고 소리소리 치르며 소란을 피우기에 여기서 무슨일 하는 분이기에 이렇게 화를 내냐며 목에 걸고있는 명찰 성함을 보니 박천우 이기에 박천우님 좀 심한거 같습니다! 했더니 당신이 내이름 알아서 어쩔건데 하면서 명찰 사진 찍어서 맘대로 해보라고 배를 내밀고 들이대기에 명찰 사진을 찍게 되었는데 옆에 있던 문화해설사분이 이해하시고 박물관 사진촬영 하시라고 말리기에 전시관으로 들어가려는데 박물관 남자 직원분이 나오셔서 잠시 대화좀 하자고 하여 고생대콘덴츠 체험관앞 휴게실에서 차한잔 나누면서 sns 서포터즈 활동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태백시는 올해 처음 참여하게 되었고 강원도청을 비롯한 강원도내 여러 시.군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강원도내 18개시.군 관광지와 박물관 등을 방문했지만 저렇게 거칠고 불친절한 사람은 처음 봤다면서 그분은 무슨일을 하는 분이냐고 다시 확인해보니 지질해설을 담당하는 분이라며 박물관 정식 직원은 아니라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박물관 직원이라면 당연히 그렇게 거친 행동을 할리 없겠지만 해설사라 하더라도 저럴 수 있느나며 태백시 관광 sns 서포터즈 담당자와도 전화 통화를 하고 이건 좀 너무한거 같다며 촬영을 마치고 돌아왔는데 이틀이 지난 시간에 다시 생각해도 박물관 방문자가 어떤 사람이였던, 그사람이 좀 지나친 행동을 했더라도 그런 불친절한 행동은 지나치다는 생각이 들어 글을 올리게 되었는데 촬영한 영상을 편집 하면서 보니까 내가 매표소앞에서 촬영한 영상에 바깥으로 나오는 모습이 찍혀 있었는데 그때부터 내게 불만을 가지고 있었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첫째 내가 내 신분과 사진 용도를 밝히지 않고 무려한 행동을 했더라도 그런식으로 반 욕설을 하면서 응대 했어야 하는지?
둘째 해설사로 근무하는 사람이 청바지에 남방셔츠 앞 단추를 다 풀어 헤치고 껄렁껄렁한 모습으로 다른 근무자들도 여러명 있는 곳에서 시청에 전화를 해서 sns 담당자가 누구냐고 소리소리 지르는게 태백시 관광요원으로 근무하는 바른자세인지?
셋째 박천우 그분이 얼마나 태백시에서 대단한 위치에 있는 분이기에 서청에 전화를 걸어서 내가 보는앞에서 그렇게 소리소리를 지를 수 있는지?

젊은 시절부터 취미로 찍던 사진촬영을 중심으로 2011년 부터 강릉시청과 강원도청을 비롯한 강원도내 여러 시.군 sns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한번도 매너 없는 행동으로 사진촬영을 한적이 없다고 자부하며 그런 결과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활동하는 시.군 단체장으로 부터 감사장과 표창장도 수없이 받았으며 2015년 강릉에서 열린 전국체전부터 2018 동계올림픽과 페럴림픽까지 자원봉사도 하면서 친절교육도 받을 만큼 받았기에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은 일체 하지 않는게 몸에 배일대로 배인 사람인데 태백시 관광요원 역할을 하는 위치에 있는 해설사 신분으로 그렇게 방문객을 무시하고 불쾌하게 응대하는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긴 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끝으로 나이 먹을만큼 먹은 요즘 젊은 사람들이 말하는 꼰대이긴 하지만 앞뒤 분간 못하고 아무곳이나 카메라 들이대고 상황파악 못하는 그런 꼰대가 아니라는 걸 밝히며, 태백시 관광 sns 서포터즈 활동도 봉사차원에서 하는것이라는 점도 말씀드리며 이글에 대한 적절한 답변이 없을 경우 시장님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첨부한 사진은 박천우님이 앞가슴을 다 풀어헤친 자세로 배를 내밀며 내이름 실컷 촬영하여 맘대로 하라고 하여 촬영한 사진입니다.
1005 (114).jpg
첨부파일
1005 (114).jpg (다운로드 수: 196)